충남도립대 입학식… 신입생 572명 대학생활 첫발
충남도립대 입학식… 신입생 572명 대학생활 첫발
전체 수석 토지행정과 명시연 학생·차석 자치행정과 강경희 학생 차지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2.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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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26일 대학 해오름관 다목적홀에서 허재영 총장과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 신입생·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제21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도립대에 따르면 이날 입학식은 허재영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신입생 환영의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학생활의 첫 발을 내딛는 신입생은 총 572명이다. 전체 수석은 토지행정과 명시연 학생이, 차석에는 자치행정과 강경희 학생이 차지했다.

이 자리에서 남궁영 부지사는 "새로운 변화에 멈추지 말고 자신을 성장시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해 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충남도립대는 지난 2016년 41명에 이어 지난해에도 42명의 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1998년 개교 이후 700명이 넘는 공무원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공직자 양성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에서 여러분들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기 바라며 교수진과 교직원은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말 것과 열정을 갖고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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