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경찰관 대상 응급처치 교육
예산소방서, 경찰관 대상 응급처치 교육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3.1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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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13일 예산읍 예산리 소재 예산경찰서에서 경찰서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경찰 업무의 특성상 각종 사고현장 출동 및 순찰 등의 현장 활동 중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를 요하는 경우가 많아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장경찰관의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구급대원과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대원들이 강사로 나섰다.

이날 교육은 ▲응급처치법의 원리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및 주의사항 ▲기도폐쇄환자 처치법(하임리히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실습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실습 ▲재난안전 예방 당부 등으로 실시됐다.

이윤정 구급대원은 “국민과 가까이 있는 경찰관들이 실제로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교육이 각종 사고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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