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구급지도의사 특별 교육훈련
예산소방서, 구급지도의사 특별 교육훈련
중증환자 생존률 제고 및 고품질 119구급서비스 제공 목적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3.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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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14일 소방서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구급지도의사를 초청해 구급대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13조 구급지도의사의 선임)을 근거로 지도의사의 구급대원 교육·평가 등을 통해 병원 전 단계 구급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서 별로 월 1회 시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예산명지병원 김명훈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2월 중 구급지도의사 평가결과 통보 ▲자살시도자 대응 자살예방교육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교육 ▲아동 및 노인 학대 등 대응 교육 등을 실시했다.
 
임설규 구급팀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능력을 전문화함으로써 병원 도착 전 환자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그에 따른 적절한 처치로 군민에 보다 향상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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