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총력
예산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총력
계절과 시기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으로 실질적 재난 예방에 초점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3.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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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오는 5월까지 3개월 간을 『봄철 소방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봄철은 계절적 특성상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조건으로, 논․밭두렁 소각, 담뱃불 등의 요인과 맞물려 산불, 임야, 야외 등 실외화재 발생건수가 매우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 계절과 시기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이 필요하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교육연구시설, 고시원 등 소방특별조사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여행주간 및 안심 수학여행 지원(학교에서 수학여행 출발 전 관할소방서에 숙박시설에 대한 점검요청 시 비상구, 소방시설 등을 점검)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 ▲소방대상물 사전안전성 강화 등이다.

권주태 서장은 “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소방특별조사 및 각종 안전관리 시책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사전 예방활동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재난 예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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