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세계 물의 날 맞아 민·군·관 합동 환경정비
계룡시, 세계 물의 날 맞아 민·군·관 합동 환경정비
관내 시가지, 천변, 공원 등 적체된 쓰레기 수거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8.03.23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2일 ‘2018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두계천 주변 등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안일선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기관⋅단체, 군부대 등 1,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군·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보다 내실 있는 대청결 활동을 위해 밀목재부터 과선교까지 담당 구역을 나누어 두계천변에 방치·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처리했다.

아울러 시는 노면청소차를 활용한 주요 도로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가로수 주변 및 도로변의 잡풀을 제거하는 등 겨울철 묶은 쓰레기를 청소함으로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적체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함은 물론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한 계도와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계룡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 선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