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토마토크+네이버 클로바' 인공지능 영어회화 프로그램 출시
NE능률, '토마토크+네이버 클로바' 인공지능 영어회화 프로그램 출시
인공지능 스피커로 편하게 강의 듣고, 영어로 대화하며 실전 트레이닝까지
  • 이지수 기자
  • 승인 2018.03.29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이지수 기자]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옛 능률교육)이 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와 손잡고 ‘토마토크 완전 패키지+네이버 클로바 인공지능 스피커’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

NE능률은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토마토크 강의 콘텐츠를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에 탑재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알파벳 기초부터 고급 회화까지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클로바, 토마토크 시작하자", "클로바, 토마토크에서 영어 강의 재생해줘"와 같은 명령어를 말하면 스피커에서 자동으로 토마토크 음성 강의가 재생된다.

제공되는 강의는 초급 회화부터 시작해 원어민처럼 자유자재로 말하기까지 가능하도록 토마토크의 수준별 온라인 강좌 500강을 총망라했다. 원어민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과 문법, 문장 구조 등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강의 학습 후 클로바와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배운 내용을 점검하고 실전 회화 훈련까지 할 수 있다.

토마토크 완전 패키지 결합 상품을 구매하면 토마토크 온라인 강좌 1년 수강권을 포함해 네이버 클로바 인공지능 스피커를 75% 할인가에 제공하며, 네이버 뮤직 3개월 무제한 이용권을 100% 증정한다. 또한, 토마토크 교재 전 권과 토마토클래스 오픽 및 토익스피킹 강의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의 후기를 남기는 수강생에게는 실전 상황별 회화 시리즈 강의를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강좌 설명과 구매 방법은 토마토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E능률 관계자는 "최신 IT 트렌드에 맞춰 영어 학습자들의 학습 편의성을 높이고자 인공지능을 결합한 영어회화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인공지능 스피커의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어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스피커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효과적으로 외국어 실력을 키우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