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 2일부터 ‘청년정책 발굴’ 캠퍼스 투어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 2일부터 ‘청년정책 발굴’ 캠퍼스 투어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4.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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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일부터 충남대학교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발굴’ 캠퍼스 투어를 실시한다.

‘꿈을 잃어버린 시대, 청년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기존 간담회 형식에서 탈피해 구내식당‧동아리‧커뮤니티 공간 등 캠퍼스 곳곳을 찾아 청년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 그동안 준비한 대전시 및 산하기관 지역인재 채용할당, 창업사관학교 설립, 스타트업타운 조성, 대전형 청년일자리 뉴딜정책 등 청년 공약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매년 대전시 청년정책 예산 수립 시 청년층을 참여 결정케 하는 이른바 ‘청년정책 당사자 결정 방식 전환’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 여부를 묻고, 현장(캠퍼스)에서 도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공약에 반영할 예정이다.

, 대전시와 한국고용정보원의 2016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GOMS) 등에 따르면 대전지역 4년제 대졸자의 51.9%가 취업을 위해 대전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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