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 삽교읍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일 삽교읍 두리3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이장 및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용 물소화기세트를 활용한 소화기사용법 보급 활동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삽교읍여성의용소방대 김한순 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용 물소화기를 활용해 마을사람들이 직접 소화기를 작동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마을주민은 “실제로 소화기를 사용해 볼 기회가 없어 소화기 사용하는 것이 어렵고 생소했는데 이렇게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해 실제로 소화기를 사용해보니 어렵지 않고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삽교읍여성의용소방대를 비롯하여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주기적으로 담당하는 마을별로 마을담당제 활동을 하며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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