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9일 오전 8시경 예산읍 관작리 소재 인지디스플레이 공장을 방문하여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통한 화재 등 재난예방과 각종 재난 상황 시 대상물 관계인의 자율대처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교육사항으로는 ▲각종 화재에 대한 사례전파 ▲119신고 및 화재 시 대피요령 ▲공장 내 설치되어 있는 소방시설 사용법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에 따른 하임리히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이다.
임채정 예방교육팀장은 “내가 일하는 일터는 내가 스스로 안전하게 지킨다는 생각을 갖고 오늘과 같은 실질적인 참여형 교육을 통해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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