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군의회 차윤선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태안군 가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 태안군의회에 입성한 차윤선 후보자는 "오는 6월에 실시되는 지방선거 공천심사 과정에서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의 처사는 공정하지도 정당하지도 않은 저급한 행동"이라며 비판했다.
또한 차 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해 "공정하고 정당한 경선을 통해 공천을 한다던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린 자유한국당을 떠나 스스로의 힘으로 태안군의회에 입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군의원이 된다면 어르신들이 대접받는 태안, 아이들이 행복한 태안을 만들겠다"고 말한 뒤 "태안 여성정치의 세대교체를 반드시 이루겠으니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로써 태안군 가 선거구에 출마한 군의원후보는 현재 8명이며 이중 의석수가 1석줄어든 3명을 선츨 하게 됨에따라 지난선거보다 경챙이 치열할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윤선 前의원이 여성의원이로써 태안군의회 의장을 맞고있는 이용희 군의원을 넘어 설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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