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르공방의 펫자수 스쿨] 모두 나만 쳐다봐~ 세상에 하나뿐인 '펫자수 스마트폰 케이스'
[라보르공방의 펫자수 스쿨] 모두 나만 쳐다봐~ 세상에 하나뿐인 '펫자수 스마트폰 케이스'
  • 라보르공방 이은혜 대표
  • 승인 2018.04.29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보르공방 이은혜 대표] 현대에는 대부분이 스마트 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늘 소장하고 다니며 보게 되는 휴대폰에 실증을 많이 느끼게 된다. 그래서 실증을 조금 해소하고자 폰 케이스 등을 끼워 휴대폰을 꾸미기도 한다. 그렇다보니 폰 케이스만 단독으로 판매하는 매장이 늘면서 폰 케이스 시장의 확대됨을 볼 수가 있다.

애견인, 애묘인들의 경우에는 폰 케이스에도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그려져 있는 시중의 폰 케이스를 끼우거나 자신의 반려동물의 사진을 프린팅 케이스나 캐리커쳐를 한 케이스들을 끼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폰 케이스들은 대체적으로 1만원대 후반부터 시작되는 가격으로 잦은 케이스를 교체하기에는 조금은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그리하여 내가 직접 나의 반려동물이 새겨진 폰 케이스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직접 폰 케이스를 펫자수로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내가 직접 만들어서 의미도 있고, 언제 어디서나 나의 반려동물을 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특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특별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펫자수 폰 케이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자.

귀여운 나의 반려견이자 ‘라보르공방’의 대표 영업부장이신 ‘밀가루’군으로 수를 놓아보도록 하였다.

1. 사진을 원단에 도안화하여 옮겨준 뒤, 새틴으로 눈을 수놓는다.
2. 위 라인부터 버튼홀 스티치로 내려와 얼굴을 완성시켜준다.
3. 레이스 부분도 버튼홀 스티치로 수놓는다.
4. 폰 케이스에 맞추어 수놓은 원단을 컷팅하여 준비한다.
5. 씌워 완성!

폰 케이스를 들고 다니며, 나의 반려동물도 자랑할 수 있고, 특이한 폰 케이스에 사진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한다. 실물과 닮은 펫자수 폰 케이스에 다시 한번 사람들의 놀란 모습을 볼 수 있다. 펫자수를 응용하여 또 다른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누구나 펫자수를 시작한다면 내가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직접 수놓은 케이스를 만들어 뿌듯하고,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하고 의미있는 폰 케이스 제작도 어렵지 않다.

지금 한번 감동의 펫자수를 도전해보자! 당신도 감동의 펫자수 할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