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오는 10일까지 2018년도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보조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2019년 12월까지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55만 4천동에 대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범정부적인 통합관리 및 위험저감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소방청은 부족한 소방특별조사요원을 보충하기 위해 전기·가스분야와 퇴직 소방공무원 등 경력직 102명, 조사보조인력 892명, 행정보조인력 67명 등 총 1061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www.119gosi.kr)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고, 근무조건 및 응시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 역시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화재안전 특별조사 인력채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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