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5일 어린이날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96회 예산 어린이 큰잔치’ 행사장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소방체험은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놀이를 통한 즐거움과 함께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예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25명이 3개 부스에서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량 활용 포토존 운영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소방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체험활동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관한 안내 및 홍보물 배부도 병행됐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마련,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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