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시민과 함께 예술문화를 즐기기 위해 갤러리를 연 문화공간 주차(대표 안현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늘이 우리를 기억해’ 라는 이색 기획전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이 우리를 기억해’ 전은 문화공간 주차가 기획하고 명화사진관 스폿라이트가 후원·협찬하여 전시장에서 퍼포먼스 가족사진을 촬영 후 인화하여 전시한 후 가족들에게 사진을 선물해주는 기프트 기획전이다.
사진 촬영일정은 이달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사진촬영을 희망하는 30가족을 SNS 접수로 접수받는다.
안현준 대표는 “가족은 개인과 사회의 중간에 위치한 체계로서 전체 사회에 대하여는 하위체계로, 개인에 대하여는 상위체계로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이 전시에서는 현대 사회에서 가족이라는 체계를 다시 복기해 보자는 의미 로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전시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다. 새롭게 바뀐 도시재생의 공간, 문화공간 주차(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로157번길 40-12)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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