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돌입
예산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돌입
21~23일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700여명·소방차량 33대 총동원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5.2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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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700여명과 소방차량 33대를 동원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근무는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 사찰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지고 봉축행사 및 연등설치 등 화기사용의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예방활동 및 재난발생 시 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며,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관내 주요 사찰(6개소) 등 취약지역 소방차량 순찰활동 강화 ▲전통사찰 소방력 전진배치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등이다.
 
권주태 서장은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소방력 배치 및 기동순찰 등 예방활동 강화를 통해 재난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전통사찰 방문 시 라이터 및 담배꽁초 등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화기취급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시민들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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