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 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대원들이 각종 예산군 내 크고 작은 행사에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증가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에 힘쓰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실시된 어린이날 체험행사 및 예산군 청소년 축제 등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 행사에 참석한 약 4000여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박미경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군민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매년 8000여 명 이상의 예산군민에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현재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26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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