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이달 7일에서 9일과 12일에서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 기간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태세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차량 33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인력 700여명이 동원되어 7일~9일 사전투표 기간과 12일~13일 선거기간 개표종료 시까지 실시되며,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기동순찰 등 예방활동을 통한 현장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유기기관과 협조체제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투·개표소 소방력 전진배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등이다.
권주태 서장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군민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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