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AI 유입방지 총력
당진군, AI 유입방지 총력
  • 이범영 기자
  • 승인 2008.04.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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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이 고병원성 AI 첫 발생지인 전북 김제 축산농가에 이은 정읍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으로 전국적 확산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군내 유입방지를 위해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소독·예찰활동 강화를 위해 읍·면 공동방제단에 동력분무 소독기 19대를 보급해 매주 수요일 가금사육농가에 소독을 집중하는 한편, 소독약품 2078Kg를 닭, 메추리 등 165호 가금사육농가에 공급, 소독활동 독려 및 일 2회 마을방송을 실시해 조류인플루엔자 농가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해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을 강화키로 했다.
또 군 관계자는 방역은 보이지 않은 바이러스와의 끝없는 싸움이며, 한번 뚫리면 걷잡을 수 없는 경제적 타격으로 농가에게는 절망밖에 없다며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매일 1회이상 소독을 실시 하고 질병 발생지인 주변지역방문과 축산농가 모임을 자제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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