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특허정보원 유치 전력
대전 특허정보원 유치 전력
민간유치위 간담회 이달 공식발족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7.03.1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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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박성효 시장은 한국특허정보원 대전유치위 집행위원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집행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시장 “특허도시 대전 만들겠다”


대전시가 이달 발족되는 민간유치위원회와 함께 특허정보원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15일 박성효 시장은 한국특허정보원 대전유치위 집행위원(위원장 한남대 신운환 교수) 10여명과 간담회 갖고 “특허정보원 대전유치는 특허소송 제2심의 특허법원으로의 관할 개선과 함께 ‘특허도시 대전 만들기’의 일부”라며 집행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집행위의 대전유치위원회 구성과 다음달 4일 예정인 발대식 계획을 전달받고 대전시도 효율적인 유치 방안을 마련,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허정보원 대전유치위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지역의 특허관련 산학연 관계자 24명으로 구성된 민간기구로 다음달 3일 발족과 함께 대국민 홍보활동을 비록한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벌이게 된다.
현재 서울에 소재한 특허정보원은 지속적인 기구 확충으로 사무공간이 협소해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특허청·특허법원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소재하고 있는 대전이 이전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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