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긴급구조 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
예산소방서, 긴급구조 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
재난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피해최소화 대응책 공유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6.2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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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경 소방서 별관 회의실에서 예산군청, 예산경찰서 등 7개 기관·단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 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재난상황 대응능력 향상, 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활동과 피해복구활동을 위해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대한 가상의 화재상황을 설정해 상황에 맞는 기관별 역할분담 토의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개회 및 인사말 ▲개요 및 훈련 상황 설명 ▲소방서 대책발표 ▲지원기관 대책발표 ▲자유토의 ▲강평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상훈련 후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대한 불시 가동훈련을 병행해 훈련의 효과를 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기관합동도상훈련을 위해 참석한 각 기관·단체의 재난대응 담당자들이 각자 지원 가능한 인력 및 자원, 역할을 구체적으로 토의하며 재난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관 간 대응대책을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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