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열기속으로… ‘청춘마이크’ 버스킹
젊음의 열기속으로… ‘청춘마이크’ 버스킹
27일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 30일 세종 새롬동 주민센터
  • 홍석원 기자
  • 승인 2018.06.25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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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거리 공연 모습.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거리 공연 모습.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보내면서 27일 오후 7시30분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와 30일 오후 7시30분 세종 새롬동 주민센터에서 젊은 예술가들의 ‘청춘마이크’ 버스킹을 펼친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대전․세종 사업의 일환으로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무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프로 예술가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27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는 ‘매직저글링’의 마술과 저글링 콜라보를 시작으로, ‘마지노선’의 마임과 현대무용의 아름다운 춤, ‘아리온앙상블’의 클래식 연주가 진행된다.

그리고 30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세종 새롬동 주민센터에서는 ‘RP's’의 생활속 타악기 연주, ‘김종환’의 서커스 드라마, ‘리얼스트릿’의 스트릿 댄스와 ‘제이닉’의 라이브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올해 대전‧세종 권역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12개 단체가 선정 되어 지난 3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춘마이크’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index.do)와 대전문화재단(042-480-1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에 어린이 관객들의 모습이 자못 진지하다.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에 어린이 관객들의 모습이 자못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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