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25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2주간 대전보건대학교 특전의무부사관과 학생과 의무부사관과 학생 4명을 대상으로 119 구급차 동승 현장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실습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응급구조와 응급처치지식 및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과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실습생들은 현장대응과 구급대에 배치돼 구급상황 발생 시 함께 현장으로 출동하며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장철규 구급팀장은 “구급차량 동승실습을 통해 응급처치능력을 향상하고 이번 구급차 동승 경험을 기반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응급구조사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