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예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예당저수지 국민관광지 B야영지 일원 24명 운영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7.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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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29일 오전 11시경 예당저수지 국민관광지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8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시민수상구조대원에 대한 교육·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의용소방대원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 24명은 오는 8월 31일까지 예당저수지 국민관광지 B야영장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배치, 주말과 성수기에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수상 인명구조와 안전 활동,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교육 등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해 시민수상구조대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여름철 피서객들에 대한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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