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나의 인생, 그림으로 남겨진다면..."
"빛나는 나의 인생, 그림으로 남겨진다면..."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지역연계프로그램 '아지트(AGIT)' 시행
지역 예술인과 함께 에피소드 그림으로 표현 후 책으로 발간
  • 홍석원 기자
  • 승인 2018.07.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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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예술가와 지역민이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술과 사회의 연계 강화를 위한 ‘2018 지역연계프로그램 아지트(AGIT)'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도 아지트(AGIT)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운영단체 블루프레임 인 아트(대표 박순용)의 ‘찬란히 빛나는 My Life, 나의 인생 그림이 되다’를 주제로, 지역 주민들이 지난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예술가들과 함께 인생의 에피소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형태의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주민들의 그림이나 공동 작품은 한권의 책으로 제작하여, 이를 지역민 자신 그리고 지역의 역사로 기록하고, 이러한 예술창작 결과물 작품을 9월 중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지하 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6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테미예술창작센터 지하 전시실에서 A반(수요일), B반(금요일)으로 나눠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진행하고, 대흥동 및 대사동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현재 참여자 모집 중에 있으며, 참여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010-4739-6954) 또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042-253-98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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