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문고, '1학기 교과데이' 호응
대전이문고, '1학기 교과데이' 호응
‘탐구야? 놀자! 물화생지기’ 등 20여개 프로그램 운영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8.07.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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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이문고등학교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는 진로교육 실현을 위한 ‘창의와 인성이 강물처럼 흐르는 2018학년 1학기 교과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교과데이는 대학의 진학 유형에 맞는 맞춤형 지원전략 수립으로 적성에 맞는 진학기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 자치법정 죄와 벌 공연’, ‘탐구야? 놀자! 물화생지기’, ‘창의력 쑥!쑥! 재미난 수학놀이’, ‘독도바로알기’ 등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탐구야? 놀자! 물화생지기’는 전공 교과별 특성과 진로에 따라 선택적으로 체험을 할 수 있게 전반사를 이용한 광섬유 성게 만들기, 사라진 내 그림, 색깔이 변하는 탱탱볼 만들기, 모기 퇴치제 만들기, DNA 모형 조립에서 염색체 관찰까지, 망원경 제작을 통한 구조와 원리 찾기, VR(가상현실)제작과 체험활동 등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창의력 쑥!쑥! 재미난 수학놀이’는 컵 쌓기, 다빈치 코드 등 6가지의 보드게임, 오더리 삼각형 만들기, 수학 창의력 퀴즈, 내분점을 이용한 현악기 만들기 등과 수학전문인 초청 특강이 펼쳐져 수학이 재미있고 즐겁다는 인식 확대와 함께 수학의 일상화에 기여했다.

대전이문고는 올해부터 대전형 혁신학교 창의씨앗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교육활동에 역점을 두고 국어문화부, 자연생활과학부, 국제언어문화부, 수리공학부, 진로상담예체능부 등 교육활동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과데이도 교육활동팀이 학기초부터 준비한 결과물이다.

김동춘 교장은 “교과의 내용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교과데이가 되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교생활을 통해 재미있고 신바람나는 행복한 학생, 행복한 교사, 행복한 학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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