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23일 17시 30분경 대술면 시산리 소재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신속한 출동으로 화재를 진압했다.
현장도착 시 하우스 옆 컨테이너에서 연기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화재는 컨테이너 내부에 있는 고추건조기의 과열로 시작된 화재로 추정된다.
예산소방서는 119구조대 및 구급차 등 소방차량과 소방인력 43명을 동원하여 연소 확대 저지 및 진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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