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광일) 직원들은 지난 25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일대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력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역대 최대치 전력수요를 기록함에 따라 에너지절약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잇따른 공공부문 비리로 인해 청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높은 시기에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서천건설본부를 만들기 위하여 청렴·윤리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천건설본부의 노사간부 및 직원 25명은 피켓을 활용하여 서천읍 일대를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부채와 전단지를 배포하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노하우 및 청렴·윤리경영실천 등을 설명하며 에너지 절약과 청렴문화 확산의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김광일 본부장은 “폭염 속에서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지역주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사 모두 2년 연속 청렴도 평가 최우수기관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하여 지속적인 청렴·윤리의식을 되새겨 청렴공기업으로서 청렴윤리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해 주시기 바라며,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발맞춰 신서천화력의 안정적인 건설을 통하여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위기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한국중부발전(주) 서천건설본부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안정적 전력수급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전 직원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으로부터 신뢰받는 서천건설본부 구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노사 모두가 합심하여 청렴·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