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물놀이 안전 캠페인
예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물놀이 안전 캠페인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7.27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7일 예당저수지 국민관광지(A·B야영장)에서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란 여름철 지역 내 강, 하천, 계곡 등을 찾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 및 해병대전우회로 구성된 구조대다.

구조대의 주요활동사항으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위험 요소 제거 및 익수자 사고 방지이며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피서객에 대한 물놀이 안전교육 실시 △물놀이 위험지역 안전 순찰 △해변 인근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심폐소생술 및 기초응급처치 교육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물놀이 안전수칙으로는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부터 먼 부분부터 물을 적시기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해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피서객들은 물놀이 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길 바라며 물놀이 안전사고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지속 실시해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