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건물의 화재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시민조사 참여단을 운영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18개월간 실시하는 대대적인 조사로 조사대상 특성에 따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민조사 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시민조사 참여단은 월 2회씩 활동하며, 활동 내용으로는 △조사활동을 관찰, 분석하여 문제점 및 미흡한 점 등 개선의견 제출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의견·아이디어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운영기간 동안 참여단의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조사 참여단 운영 목표에 맞게 화재안전특별조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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