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힘든 국민들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전시관 여유 공간에서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휴식하면서 독서와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보강했다고 1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관 곳곳에 책상, 의자, 소파 등을 비치하는 등 전시관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를 마련했다.
또 늦은 저녁 과학관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 과학관은 살아있다(7.27~8.18/금·토)!’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배태민 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쉼터는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며,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는 1석 3조의 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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