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10일 예당저수지 국민관광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예당저수지 A·B야영장 주변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 비닐 등 산재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과 더불어 주요 시설물 확인 점검으로 이뤄졌다.
예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예당저수지 국민관광지를 찾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 및 해병대전우회로 구성된 조직으로, 7월부터 예당국민관광지에 배치돼 사고예방·안전지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교육, 수변순찰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 달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과 더불어 예당저수지 내 환경정화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깨끗한 환경이 유지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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