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2018년 하반기 성인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목조주택을 지어보는 '통나무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통나무과학교실은 친환경적이고 건강에 유익한 목조주택의 1/10 크기 모형을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12차시)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인기 있는 목조주택 짓기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취미로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9월 3일까지 선착순이며, 신청 및 세부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성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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