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태풍 ‘솔릭’ 대비 긴급구조태세 돌입
예산소방서, 태풍 ‘솔릭’ 대비 긴급구조태세 돌입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8.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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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강풍, 집중호우 등 피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긴급구조태세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SOULIK)’은 우리나라 서해상으로 북상함에 따라 전국에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고, 육상에서는 최대순간풍속 72~108km/h, 일부 해안과 산지에는 144km/h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40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비상연락체계 점검 및 출동 대기상태   유지 ▲풍수해 대응장비 보유현황 파악 및 관계기관 협조 ▲피해 발생 또는 예상지역  주민대피 유도 및 안전순찰 활동 등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권주태 예산소방서장은 “태풍 대비체제를 구축하고 관내 피해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으며, 군민들은 태풍발생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내 지역의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재난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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