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한장으로 비엔날레 즐긴다… ‘통합패스’ 출시
표 한장으로 비엔날레 즐긴다… ‘통합패스’ 출시
부산비엔날레 등 국내 미술전시 통합 관람
  • 홍석원 기자
  • 승인 2018.09.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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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패스 한장으로 국내의 미술 행사를 두루 관람하는 비엔날레 통합 이용권이 출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비엔날레통합패스’, ‘미술주간패스’, ‘철도패스’ 등 3종의 통합 이용권을 출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패스한장으로 국내 미술전시를 두루 관람하는 비엔날레 통합 이용권을 출시했다. 사진은 부산비엔날레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는 패스한장으로 국내 미술전시를 두루 관람하는 비엔날레 통합 이용권을 출시했다. 사진은 부산비엔날레.

이번 통합패스 출시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대구사진비엔날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한국국제아트페어, 코레일이 함께 참여했다.

비엔날레통합패스는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광주비엔날레(7일~11월 11일·1만4000원), 부산비엔날레(8일~11월 11일·1만2000원), 대구사진비엔날레(7일~10월 16일·7000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1일~10월 31일·1만원) 4개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1만6100원이다.

미술주간패스는 10월 2~14일 2주 동안 한국국제아트페어(10월 4~7일·1만5000원)와 광주비엔날레 또는 부산비엔날레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1만8000~1만9000원이다.

비엔날레통합패스와 미술주간패스는 티켓링크 누리집(www.ticketlink.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미술 행사 관람자들이 정해진 기간 내에 고속철도(KTX)를 무제한(자유석)으로 탑승하거나 특정 관람 희망일 승차권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철도패스는 비엔날레통합패스, 미술주간패스 구매자만 구입할 수 있다.

3일권이 9만2700원, 5일권이 12만3600원이다. 철도패스는 전국 주요 코레일 여행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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