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9월 9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8년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개막식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0여 명이 참석한다고 알렸다.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전 세계의 소방관들이 모여서 우호증진 도모 및 스포츠 경기를 겨루는 국제대회로 2년마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지구촌 세계소방관 올림픽이다.
대회는 9월 10일부터 9월 17까지 7일간 진행되면 참가규모는 50개국 6,000여 명이 참석하며, 경기종목은 75개로 일반경기, 레포츠경기, 소방경기로 이루어지게 된다.
권주태 예산소방서장은 “세계 각국의 소방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화합 및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라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원한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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