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 그림이 되다’ 아지트 결과보고展 개최
'나의 인생 그림이 되다’ 아지트 결과보고展 개최
14일부터 21일까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전시
  • 홍석원 기자
  • 승인 2018.09.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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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지역 주민들이 예술가들과 함께 인생의 에피소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사업인 ‘2018 지역연계프로그램 아지트(AGIT)’를 마치고, 결과보고전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창작센터 지하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10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지역연계프로그램 아지트(AGIT)는 ‘찬란히 빛나는 My Life, 나의 인생 그림이 되다’ 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의 삶을 스스로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8일부터 9월 13일까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지하 전시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결과보고전에서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들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서로의 생각과 지난 삶의 이야기를 캔버스에 표현한 아크릴 회화 작품들과 찬란한 나의 미래 인생을 그려낸 자화상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지역연계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서로의 희로애락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좋았고, 처음 잡아본 붓으로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직접 그려보고 전시를 하게 되어 뜻 깊고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며, 별도 관람료는 없다. 단체관람 안내나 신청 등 전시 관련 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하거나 테미창작팀(042-253-98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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