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대전 총집결
내년 3월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대전 총집결
대전시, ㈜헤럴드, CEO 클럽 한국지부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성공개최 업무협약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9.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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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헤럴드, CEO 클럽 한국지부와 내년 3월 대전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카이스트와 DCC 일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에는 스타트업 300여 개 사와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 200여 명을 비롯한 1만여 명의 창업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이 기존의 여타 전시성 박람회와는 다른 실질적인 투자유치, 비즈니스 매칭, M&A 등 창업기업이 글로벌 진출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국제적 명성의 투자유치 행사인 핀란드의 슬러시, 미국의 테크크런치 등과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허 시장은 “내년 개최를 시작으로 정례화 된 페스티벌이 열리게 되면 대전형 창업생태계의 역동적인 선순환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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