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홍섭 “시민 참여·주도 평생교육 혁신 최선”
금홍섭 “시민 참여·주도 평생교육 혁신 최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취임 1주년 각오 밝혀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9.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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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2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각오를 밝혔다.

금 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년 조직혁신을 위해 기존의 권위주의적이고 상의하달실 조직문화를 민주적이고 창의적 방향으로 전환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불합리한 인사규정과 직원채용제도 개정을 통해 인사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직원 중심의 TF팀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사업혁신의 토대를 갖췄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서는 “지역NGO, 마을도서관, 사회적기업과 협업으로 진흥원 공간중심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대전 전역으로 확산하는 등 프로그램을 혁신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학교 및 과학 관련 교육 등 공익적 프로그램도 적극 발굴해 운영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대상황에 부응하는 새로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메이커교육 시범추진 및 장애인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대전형민주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금 원장은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대전평생교육 구현을 위해 혁신을 지속하겠다”며 “지난 1년 간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시민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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