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오가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
예산군 오가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9.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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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지난 21일 오가면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송편을 직접 만들어 지역 어르신 및 소외 계층 60가구(송편 2kg 60 box, 120만 원 상당)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관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쓸쓸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내 부모, 내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낸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송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오가면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승주 오가면장은 “최근 지역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몸소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명절을 만들어 주신 오가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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