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유명 아웃도어 이월상품 한데 모아 '할인판매'
롯데백화점 대전점, 유명 아웃도어 이월상품 한데 모아 '할인판매'
총 40억 원 물량 최대 30~60% 할인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8.10.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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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특설매장에서 가을을 맞아 산행과 트레킹 등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형 ‘아웃도어 MEGA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오롱스포츠를 비롯해 K2,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아이더 등 유명 아웃도어브랜드들이 참여한다. 각 브랜드별로 사계절 이월상품을 한데 모아 총 40여억 원 가량의 물량을 최대 30~6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년에 두 번만 진행되는 ‘코오롱스포츠 창고대공개’행사에서는 히트상품들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아이템으로 벤치온 구스다운을 25만 2000원에, 펜스 구스다운을 23만 4000원에 네오패더 등산화를 15만원에 선보이고, 티셔츠, 바지, 바람막이 점퍼 등 다양한 상품들을 공개한다. 또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양말 증정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K2,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아이더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사계절 이월상품 대공개’ 행사를 열고, 롱 다운, 다운재킷, 플리스 재킷 등을 30~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정복 스포츠레저Floor장은 “가을 산행과 겨울시즌 인기아이템인 바람막이 재킷, 등산화, 벤치파카 등 고객 선호도가 좋은 상품 위주로 물량을 확보하는데 주력 했다”며 “합리적인 구매를 기대하는 고객들에게 실속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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