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공주 웅진공원 수상공연장 일원지역에서 '금강 환경 캠프' 야영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금강 문화자원과 자연생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탐방과 자연보존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환경영화제도 열린다. 영화제에선 마흐디 자파리 감독의 '소년과 바다'와 EBS제작 다큐멘터리영화 '하나뿐인 지구 : 금강에 가보셨나요' 등을 무료로 상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문화자원과 자연생태에 대한 친근하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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