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가을철 등산인구 증가에 따라 산악사고를 대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4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일 6명이 근무하고, 수암산 입구에 배치되어 운영하게 된다. 내용으로는 ▲산악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 ▲간이응급의료소 설치로 등산객들의 신속한 응급처치 및 건강상태 체크 ▲산불 및 산악안전사고 예방캠페인 ▲CPR 등 응급처치 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한영구 현장대응단장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의 체력을 고려한 산행을 당부하며, 가을철 산행인구의 증가에 따라 실시하는 등산목의 안전지킴이가 효과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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