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창업위, 18일 '선·후배 벤처기업인 만남의 날'
대전청년창업위, 18일 '선·후배 벤처기업인 만남의 날'
㈜플랜아이 이명기 대표이사 초청특강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8.10.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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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대전시가 오는 18일 ㈜플랜아이 아로파홀에서 대전청년창업위원회 주관으로 ‘10월 선‧후배 벤처기업인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Meet-up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청년창업자와 선배벤처기업 간 네트워킹 장으로 마련되는 이날 행사에는 (예비)창업기업인들을 비롯한 대전청년창업위원회 운영․전문․자문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대덕특구, KAIST 등 기술창업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2000개 스타트업 육성을 기조로 대전형 자생적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창업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혁신네트워크와 투자생태계 조성을 통한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주도형 창업활성화 사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의 대표적 1인 창업 성공사례인 ㈜플랜아이 이명기 대표이사(대전청년창업위원회 위원장)의 기업가정신 초청특강이 진행된다.

또 창업 및 벤처기업 성장스토리 사례 발표와 벤처기업인, 창업전문가, 청년창업자 간 상호 교류회가 이어진다.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div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042-367-9709)로 문의하면 된다.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앞으로 대전청년창업위원회가 민간주도형 창업생태계 조성하는데 구심점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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