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16일 18시 20분경 예산읍 향천리 소재 커피제조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소방대가 현장 도착한 바, 화재는 진화된 상태였으며 관계자 구모씨(남, 39세)는 외출 후 돌아와 연통에서 심하게 연기가 나고 있어 물로 진화를 시도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화재는 기계의 과열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작업장 일부 및 작업기계 등 2,080천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인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으며, 평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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