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건양대학교(이원묵 총장) LINC+사업단은 최근 충청권의 LINC+사업 활성화를 위해 비참여 기관의 실무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양대 LINC+사업단은 참여대학인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비참여기관의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주)메리트, 충남테크노파크 실무자와 함께 충청권의 LINC+사업의 활성화와 비참여대학의 연계가능성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각 대학과 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건양대 LINC+사업단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역산학협력센터와 함께 비참여 기관과의 연계 방안을 도출하고 지역 내 풀뿌리 사업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또 LINC+사업뿐만 아니라 실버케어산업의 지역경쟁력 강화 및 지원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협력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강현식 건양대 LINC+사업단 팀장은 “LINC+사업은 사업을 추진하는 대학이 중심에서 서고 지역을 구성하는 여러 기관의 힘을 모아 지역생태계를 바꾸어 가는 사업”이라며 “대학과 연구소를 비롯해 여러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는 간담회와 포럼을 통해 서로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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