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24일 예산소방서 별관 2층 회의실에서 한전, 보건소 등 5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예산소방서 통제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 종합훈련 대비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긴급구조 지원기관 및 지원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재난 수습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됐고,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해 필요한 역할 및 임무 수행 등에 대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11월 2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루어지며, 화재로 인한 건물붕괴 및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이 실시된다.
권주태 예산소방서장은 “대형 재난상황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중요하며, 본 훈련에서는 도상훈련을 바탕으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각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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