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태권도협회, 김영근 사무국장 경찰청장 감사장 수상
충남태권도협회, 김영근 사무국장 경찰청장 감사장 수상
제73주년 경찰의 날 ‘경찰 무도발전’ 공로 인정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8.10.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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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사무국장

[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충남도태권도협회 김영근 사무국장은 25일 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청장(치안총감 민갑룡) 감사장을 경찰인재개발원(원장 치안감 박화진)으로부터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영근 사무국장은 경찰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이 상호 협업해 매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경찰 무도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인력 및 장비 및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또한 충남도지방경찰청 명예 무도지도관으로 활동하면서 경찰무도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경찰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국기원 승품단심사를 개최하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경찰의 희생정신을 심어주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 국장은 2015년도 대한민국 태권도 여자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여자부 종합우승을 이끌었고 올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충남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 종합 1위를 달성과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고등부 시도 순위 종합 1위와 단체전 우승을 이뤄 총감독으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지도력을 발휘한 바 있다.

조남민 경찰인재개발원 건강체력 센터장은 “김영근 국장은 경찰간부후보생들의 국기원 승단심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우리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경찰무도대회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원활한 경찰무도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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