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에디슨(EDISON) 플랫폼, 국제공동연구 기반플랫폼 선정
KISTI 에디슨(EDISON) 플랫폼, 국제공동연구 기반플랫폼 선정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11.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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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SON 시뮬레이션.[사진=KISTI 제공]
EDISON 시뮬레이션.[사진=KISTI 제공]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의 계산과학플랫폼(EDISON 플랫폼)이 미국국립과학재단(NST) 프라그마(PRAGMA) 국제공동연구 기반플랫폼으로 선정됐다.

EDISON (EDucation-research Integration through Simulation On the Net) 플랫폼은 201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 하에 개발된 성과로 계산과학공학 SW들을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나 시뮬레이션 실행 및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수집·분석을 할 수 있는 웹기반 개방형 SW 플랫폼이다.

KISTI는 지난달 6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PRAGMA 35 회의에서 KISTI의 소재 데이터 특화 포털 기술과 날개 공기역학 연구 환경을 선보였다.
 
시연 이후 PRAGMA 운영위원회로부터 계산과학공학 응용 SW등록부터 실행, 결과 데이터 처리·분석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들웨어(Middleware)및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PRAGMA 국제공동연구플랫폼으로의 활용 제안을 받았다.

KISTI는 계산과학공학 플랫폼을 PRAGMA 컴퓨팅자원(미국-일본-대만)에 설치하여 회원 대상으로 2019년 4월에 개최될 PRAGMA 36차 회의에서 서비스를 오픈하기로 했다.

KISTI 이종숙 계산과학플랫폼센터장은 “본 행사를 통해 국내 슈퍼컴퓨팅 기반 다양한 계산과학공학 연구 및 4차 산업혁명 관련한 PRAGMA 커뮤니티와의 공동연구 및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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