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2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예산읍 벚꽃로 소재)에서 예산소방서와 예산군을 비롯한 18개 기관·단체에서 2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붕괴 및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긴급구조통제단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진압, 복구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유관기관과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난 재해 복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권주태 예산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이 유관기관과의 통합현장지휘체제 및 긴급구조 대응절차를 숙달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별 임무수행 등 가동능력을 숙달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대응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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