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자주재원의 잠식은 물론,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고액 및 상습체납자로 하여금 자발적인 납세를 유도하고 필요시 강력한 행정력을 동원하는데 시민이 함께함으로서 건전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발전 및 시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침은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가능했다”며 “시민 자원봉사자와 함께 체납액 징수 시 파생되는 효과 및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 실효성이 크다고 판단 될 경우 자율적인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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